믿을 수가 없어! 내 임무는 버려진 오래된 세대우주선에서 데이터를 회수하는 일반적인 일일 뿐이었는데, 대신에 심각한 부계중심주의적 신유교 사회에서 자란 귀여운 AI 소녀를 구출하게 되다니! 그리고 이제 그 소녀는 비밀에 싸인 옛날 *뮤트가 남겨놓은 메시지 한 뭉텅이를 발견했어... 그러고는 자신이 살던 사회가 조선 시대로 퇴보하게 만든 역행적 정치 강령에 관해 자신과 함께 비밀을 밝혀내자고 하고 있다고!!


난 이런 건 예상도 못했어! 난 지구로 돌아가는 사흘이 평화롭고 고독할 거라고 예상했지, 비극적인 이야기를 내내 읽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그리고 이렇게 내 헤이트한 나날이 시작됐지...


앞으로 실제시간 사흘 동안 무궁화호에서 0년에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는지 그 미스터리를 밝혀보자. 깜찍하고 꽤나 큰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AI 조수가 여러분을 도와줄 것이다!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의 속편에서는 나름의 새로운 헤이트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날로그의 플레이어들은 끝낸 저장파일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새로운 플레이어들은 헤이트 플러스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트랜스-휴머니즘, 코스프레, 케이크 만들기, 그리고 자유를 서서히 침식하는 부계중심주의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사회에 관한 음울한 비주얼 노블.


♡ 여러분의 헤이트한 나날을 기대해 주세요~! ♡

현재 스팀에서 구매 가능
$10 USD
윈도우스/맥/리눅스 용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에 대한 찬사

“아날로그는 스토리텔링, 인터페이스, 자료조사, 기술적인 면 및 도덕적 다의성 면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훌륭한 작품이다.”
—알렉 미어, 록 페이퍼 샷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는 상태로 제작자가 얼마나 끔찍한 부분까지 파헤치려는 걸까 궁금해 하면서 공포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러브의 게임은 무료는 아니지만 플레이어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무궁화호의 운명, 거기에 일조한 사건들은 무시무시하면서도 인상적이다.”
—매트 세이키, 탭-리피티들리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시각적으로도 훌륭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요즘의 텍스트 어드벤처가 어떤 모습이고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멋진 본보기이다.”
—인디케이드 2012년 최종후보작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Love Conquers All) 게임즈는: 크리스틴 러브 제작, 그림 레이드, 완전히 새로운 아이작 섕클러의 사운드트랙으로 만들어집니다. 2013.